물건

digital camera

아버지가 쓰시던 Nikon FM2를 애용했으나 필름 값을 감당할 수 없어(10년 전에는 5000원이었던 필름이 20000원으로 뛰다니! 속이 쓰리다)
당근으로 산 디지털 카메라. 카메라의 시간이 2004년에 머물러 있다는 점 그리고 동영상 모드의 음성이 노이즈 가득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. 무엇보다 2만원에 구매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. (256MB 저용량s SD카드가 32GB SD 카드보다 비싸거니와 구하기도 힘들다)